
반짝이는 것들은 모두 나,
괴도 챠밍의 것이니까!
“
”
Phantom Theif Charming
괴도 챠밍
아바타
화려한 괴도
외견 상의 나이
16세
신장
157cm
체중
45kg
사용하는 마법
이 세상의 보물이라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어
스테이터스
파괴력 및 내구력
민첩성
지성
정신력
경험
자기주장
의사소통 능력
마법의 잠재력
- 세계 제일의 괴도가 사용하기에 걸맞는 마법.
마법을 사용하는 대상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들 중,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것을 '보물' 로 간주해 훔칠 수
있다. 고가의 귀중품이 아니더라도 중요도가 높은
것이라면 훔칠 수 있는 '보물' 에 해당한다.
탐욕스러운 졸부가 낀 다이아몬드 반지는 물론, 가게에 침입한 강도가 가지고 있는 식칼까지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괴도의 다음 표적이 된다.
- 상대는 소지품을 다시 확인해보기 전까지 '사라졌다' 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다.
- 이런 마법에는 가공할 만 한 기동성과 민첩성, 뛰어난 손놀림이 패시브로 뒷받침된다. 순수하게 속도만으로
겨루어 보았을 때, 그녀를 따라잡을 수 있는 이는 얼마 되지 않으리라.
- 등장하기 전, 사라지고 난 후에는 자신의 상징 마크가 있는 카드를 흩날린다. 카드는 연출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만, 마음 먹고 사용한다면 칼날이 스치는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는 보조적인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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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 마법의 나라에서 발행된 아이템들은 훔칠 수 없다.
따라서 타인의 매지컬 캔디나 아이템은 훔칠 수 없다.
- 마법소녀 고유의 장비 또한 훔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 감정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 무기물은 훔칠 수
없다.
▲ 데비 님의 커미션입니다.
외형
새하얀 망토자락을 휘날리며 등장, 미나모노마치의 신출괴몰한 괴도!
새콤달콤한 오렌지 빛깔의 머리칼을 느슨한 오사게 스타일로 묶어두었고, 트윈테일의 아랫부분은 굵직한 롤 모양으로 돌돌 말려있어
클래식한 인상을 준다. 눈동자를 닮은 큼지막한 사파이어 장식과 황금을 덧입힌 바이어스, 리본으로 치장한 화려한 복장이 눈에 띈다.
몸에 꼭 맞는 베스트 차림은 딜러를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반투명한 재질의 스타킹 아래로는 광택이 나는 메리제인 구두를 신고 있다.
새하얀 장갑으로 감싸인 손에는 온갖 보석을 세공해 만든 지팡이를 쥐었는데, 정석적인 요술봉을 떠올리며 디자인했다는 듯.
성격
- 자유분방, 시종일관 여유있는 태도를 지키기 때문에, 한 두 번 마주치는 정도로는 좀처럼 그 속내를 짐작할 길이 없다.
그야말로 미스테리어스.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면이 있는 한 편, 현실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이 있다.
그 모습은 아바타의 설정에 맞는 롤 플레잉과, 자신이 마법소녀로서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는 플레이어(뒷사람)의 존재를
확인시켜주기도 한다.
- 선을 관철하고, 사악을 단절하는 정의의 마법소녀.
첫인상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지만, 몇 번인가 말을 섞어본다면 손에 꼽힐만큼 정의로운 인물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런 성정이기 때문에 타인의 악행은 물론, 자신의 악행에도 당연스럽게 회의적이다. 반인륜적인 일에 가담해야만 한다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분투하려 할 것이고, 원흉과도 당당하게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 본인으로서는, 자신의 목숨은 판돈.
더욱 절실하게 베팅할 수록 얻어가는 것도 큰 법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녀의 이런 성격이 육성 계획이라는 커다란 시스템 안에서는 어떻게 작용할 지.
……괴도가 범죄를 꺼리는 태도는 모순적이지 않냐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고 할까.
- 파티 플레이의 귀재.
괴도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기본적으로는 단독 행동을 선호하지만, 미나모노마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파티 플레이도 OK!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괴도 챠밍의 이름을 불러보시라. 모처럼이라면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타이밍 좋게 등장해주는,
'지나가던 마법소녀' 정도로 여겨줬으면 좋겠다.
기타
- cv: 쿠로사와 토모요(黒沢ともよ) (Sound Horizon Märchen - 슈네비첸 役)
- 1인칭은 ‘나(私)’. 기껏해야 고등학생에 지나지 않아보이는 외견에 비해 사용하는 어휘나, 말씨는 확연히 성숙하다.
다른 마법소녀들은 아바타로서의 이름, 그 일부로 호칭하는 편. '쨩(ちゃん)' 이라는 호칭은 어째서인지 사용하는 일이 없다.
그렇다면 이 아바타의 사용자는 사회인……정도일까?
- 유명세를 날리는 괴도답게, 미나모노마치와 그 근방에 일어난 몇 가지의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녀가 개입해 왔다.
소매치기에게 도둑맞은 소중한 보석 목걸이를 역으로 훔쳐 돌려준 사건, 악명 높은 사기꾼의 금고를 털어, 다음날 아침 피해자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었던 사건은 세간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 방식은 문제가 된다 하나, 증거를 남기지 않는 치밀함과, 하나같이 엿보이는 선한 의도에 현경들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현장에 남는 예고장,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음을 알리는 카드………그 실낱 같은 증거를 토대로, 누군가는 그녀를 쫓고 있을 지도 모른다.
평안하셨나요, 자매님?
“
”
湯浅 榮


나이
성별
젠더 관련
추가 사항
거주지
신장
체중
직업
소속
28세
M
-
주택가 A구역
183cm
78kg
카톨릭 신부
클레르보 성당
외형
정결한 수단 차림의 신부神父. 한 가닥 한 가닥, 금사로 수놓은 듯 한
곱슬머리. 맑은 라임 빛깔의 눈동자가 상냥한 광채를 발한다.
타인에 비해 조금 짙은 눈썹, 아래로 살짝 쳐져있는 눈매는 부드럽게 웃음을 머금고 있다.
사제복의 검은 옷자락은 발목 위에 떨어지는 길이. 어깨에 두른 영대는
금사로 수놓아져 찬란한 신의 위광을 알린다. 몸을 움직일 일이 적지
않다보니, 딱딱한 구두보다는 실용성을 위시한 부츠를 신고 있다.
성격
- 다정다감, 기억에 각인될만큼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
자신과는 또 다른 길을 걸으며 살아왔을 상대방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대화를 이어가길 좋아한다. 이해의 근간은 너그러움, 그리고 자비.
설령 눈 앞에 두고 있는 상대가 흉악한 범죄자라 할 지라도, 그가 칼을
쥐어야만 했던 이유, 스스로 세상을 등지게 한 증오와 울분을 받아들이기
위해 귀를 기울여 줄 것이다.
그것은 성직자라는 이유이기 이전에, 그의 타고난 성품에 가까운 듯 하다.
- 주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만큼, 누군가는 골머리를 앓을 만 한 일에
자주 휘말리고는 한다. 호객꾼들의 전단지를 거절하지 못해 한 다발씩 들고
다니게 된다거나, 수상한 신흥종교의 신도에게 붙들리게 된다거나…….
대부분은 융통성 있게 받아넘기지만, 자신이 섬기는 신을 부정하게 되는
일에는 곤란해하는 기색을 내비친다.
- 진중해 보이는 첫인상에 비해, 묘하게 장난스러운 면모 또한 있는 듯.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마찬가지로 장난스러운 사람을 상대할 때에는 그 모습이 더욱 도드라진다.
하기사, 진지하고 차분하기만 한 사람의 손에서 자유분방한 괴도
마법소녀는 탄생할 수 없었겠지.
▲ 쬐우유 님의 전신 지원입니다.
기타
- 1인칭은 '저(私)'. 카톨릭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형제님', 또는 '자매님' 이라고 호칭하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성을 붙여 '~씨(さん)' 라고 호칭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은 어린 사람에게도 꼬박꼬박 경어를 사용할 정도로 예의바르다. 사근사근한 말씨,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목소리는 상대에게 신뢰감을 준다.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종교에 귀의하게 되었다.
그 자신은 신학과에 속해있기는 커녕 종교 자체에 회의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의 전향은 주변 인물들에게도 꽤나 갑작스럽게
다가왔다고 한다. 거리를 두는 듯 한 태도에 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의 교류는 대부분 끊어져버렸다고.
지금은 성당을 방문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그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귀중한 보물이다.
- 이런 신실한 사람이 마법소녀 게임을 시작한 이유는, 순전히 유행하는 게임 속의 친구가 되어달라는 어린 신도의 부탁 때문이었다.
그 자신은 본인이 커스텀한 아바타를 꽤나 마음에 들어했고, 일과를 마치면 이따금씩 게임에 접속해 보고는 했다.
그것이 설마하니 이렇게 될 줄이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할 비밀이지만, 매일 밤마다 마법소녀로서의 활동을
주님께 고해하고 있다.
- 캔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한 개의 향을 고집하기보다, 여러 향을 짧게 짧게 태우며 신자들의 안정을 돕는 향을 찾는다.
그가 고해를 들어주는 자리에는 항상 편안한 향초 냄새가 남는다.
관계 캐릭터
세리자와 유우카와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
서로 다른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연락이 뜸해졌다가,
유우카가 살고 있는 미나모노마치의 클레르보 성당으로 부임을 받게 되면서 10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새로운 거처를 얻게 된 것도 유우카의 덕.
요즘에는 유우카가 퇴근한 후에 만나, 그녀가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푸념을 들어주고는 한다.
탐정과 괴도, 숙명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라이벌 관계.
정체를 밝혀버리면 번거로운 일도 끝이지만, 그런 건 괴도로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매번 자신을 놓치면서도 어김없이 현장에 나타나주는 모습에는 슬슬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속임수? 트릭? 잔뜩인 게 당연하잖아? 오늘밤에도 나타나 달라구, 탐정님!
올해 초, 대형 마트에서 일어난 집단 무장강도 사건에서 우연히 협력하게 되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다.
성향도 잘 맞는데다, 천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아바타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 듯.
종종 아바타의 뒤에 있을 사람을 궁금해하는 것 같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적당히 얼버무리고 있다.
신비주의……, 신비주의이기도 한데…….
소지품
①스마트폰: 1년쯤 전에 출시된 모델로, 기본적인 문자 메세지, 전화 수신 및 발신, 인터넷, 시계와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②장미 묵주: 교구장에게서 축성을 받은 묵주. 장미잎을 곱게 갈아, 목재와 섞어 만든 특별한 묵주다. 은제 십자가 펜던트가 달려있다.
③의식용 단검: 상징성을 담아 제작된 은제 단검으로, 살상력은 기껏해야 식칼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그것도 힘껏 찔렀을 때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유아사 사카에